삼성전자 상대로 고소한 터키 대표팀 선수
2017.11.28 14:22:18

 

터키 프로 축구클럽 갈라타사라이의 주장 셀추크 이난(32)이 대한민국 대표 기업 삼성전자를 상대로 고소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고소 내용은 바로 '상표권 침해' 인데요, 터기 언론에 따르면 셀추크 이난은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조합한 'S8'을 터키 특허청에 등록했는데 삼성의 갤럭시 'S8'과 겹치기 때문입니다...ㄷㄷ

 

이난 측은 '갤럭시 S8' 출시 전인 지난 6월 'S8을 쓰지 말라"며 경고문을 보냈지만 삼성전자 측에 아무런 답변을 얻지 못했고 이와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