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의 한국 분석은 전력 대신 패션?
2017.12.04 14:58:59

독일 매체 빌트가 대한민국 대표팀에 대한 전력 분석보단 패션(?)에 초점을 맞춘 평가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지난 2일 "뢰브 감독이 자신의 클론과 맞붙는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는데요.

 

"요기(요하임 뢰브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의 별명)가 한국인 '클론(Klon·독일 은어로 짝퉁)'을 만나러 간다"고 했습니다.

 

이어 "한국 축구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검은 머리, 손목에 차고 있는 시계, 흰 셔츠, 검은색 바지 등 뢰브 감독과 유사한 헤어 스타일과 패션 스타일을 자랑한다"며 전력 분석보단 신태용 감독의 패션을 중점적으로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