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더비 앞두고 날린 김덕배의 2차 직격탄
2017.12.05 16:06:53

 

얼마 전 포그바의 실언을 두고 케빈 데 브라이너가 비판을 가한 바 있는데요.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KDB가 2차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데 브라이너는 최근 영국 언론 ‘미러’를 통해 “우리는 결코 스타일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큰 경기에서 버스를 주차하는 수비 위주의 카운터 어택을 펼칠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지금껏 해왔던 대로 가장 잘하는 공격적 축구에 충실하며 기회를 창출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버스 축구라는 단어에 불편한 모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심기가 거슬릴 수 있는 발언이지만 맨더비를 기다리는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보는 재미가 쏠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