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와 몰래 협상해 논란 중인 K리그 유스
2017.12.14 07:37:23

 

수원 매탄고를 거쳐 일찌감치 수원 삼성의 우선 지명을 받았던 전세진이

 

구단과 상의 없이 해외 진출을 추진해 논란을 빚고 있네요...

 

이 소식을 전한 국내 언론 '축구 저널'에 따르면 수원 구단 관계자는 전세진이 현재 아인트호벤에 합류해 테스트를 받고 있는데 구단과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합니다ㄷㄷ

 

또한 수원관계자는 "선수 개인을 탓하기보다는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다. 이런 식으로 유소년 선수를 빼앗기면 어떤 구단에서 선수를 육성하겠느냐. 그러면 모든 시스템이 무너질 수도 있다. 우리는 일단 선수를 지키려는 입장이다. 자세한 건 직접 상의하겠다”고 하네요.

 

유럽 진출도 좋지만 구단과의 마찰은 없이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