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진 수원삼성→PSV 논란의 유력한 배후
2017.12.16 11:47:24

 

 

수원 삼성의 우선 지명을 받은 매탄고 출신 전세진.

 

최근 수원삼성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이적을 위해 물밑 작업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역시 우려했던 바와 같이 선수 뒤에 이 계약을 이끄는 유력한 배후가 포착되었습니다.

 

국내 언론 '스포츠-지'의 김현회가 기자가 정황을 설명했습니다. 아래는 요약.

 

 

1. 수원삼성과 계약한 전세진이 네덜란드로 건너간 PSV 입단 정황이 포착됨.

 

2.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어떤 축구 커뮤니티에서 '수원 삼성은 전세진의 앞길을 막아선 안된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옴. 그 커뮤니티는 '축사국'

 

3. 글의 내용은 일반 커뮤니티 회원이 썼다기에 과도하게 세부적인 내용(계약서 등)이 포함되있음.

 

4. 내용 중에는 네덜란드 관계자와의 채팅 내용도 들어있었는데 'JAY'라는 이름이 포착. 

 

 

5. '축사국(축구를 사랑하는 국민)'은 히딩크 감독의 지지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로 유력 배후로

 

노제호 히딩크재단 노제호 총장이 떠오른 상태...

 

노제호는 얼마전 히딩크 논란으로 축구협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장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