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의 축구 사랑(feat. 맨유)
2018.02.17 06:50:00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썰매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윤성빈(24, 강원도청) 선수.

 



최근 KBS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축구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실제 윤성빈은 유소년 시절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갔다고 하네요ㅋㅋㅋ

(고향 남해군 유소년 대표 출신 ㄷㄷ)

 

아버지는 배구선수, 어머니가 탁구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운동신경을 물려받았으니...


결국은 스켈레톤 선수로 대성을 했지만 축구에 대한 관심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윤성빈을 도운 영국 출신 리처드 브롬리 코치는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쉬는 시간에 축구를 같이 보면서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줬다고 하네요.


사진 출처=해축갤 K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