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와 결국 친구로 남게 될건가요?"라는 기자에 질문에
정중히 대답하는 아스널 벵거 감독...
기자 왈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벵거 감독 "물론, 저는 그를 존중합니다"
"매우 존중하죠"
"여러분들이 (둘 사이에) 약간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하고"
"저 역시 대립구도로 흘러가도록 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평화로운 관계를 원합니다"
(왜케 짠하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