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형이 드디어 직접 밝힌 ‘턱 세레머니’ 의미
2018.06.21 15:04:50

 

스페인과의 대결에서

 

턱을 쓰다듬는 듯한 세레머니를 보여준 호우형.

 

 

이에 각종 매체들은

 

“염소와 광고 사진을 찍은 메시를 두고 한거다”

 

“데헤아의 턱수염을 조롱한거다”

 

“염소는 영어로 'goat'인데 영어권에선 '역대 최고'라는 의미를 가진 문구로 'G.O.A.T(Greatest of All Time)를 쓴다”

 

등등 각종 추측기사들이 쏟아졌는데요.

 

최근 직접 인터뷰를 통해 그 의미를 알렸습니다.

 

 

<모로코와의 경기 후 인터뷰>

 

“ "내가 턱수염을 기른 건 히카르도 콰레스마와의 단순한 농담이었다”

 

“사우나를 하던 도중 면도를 하다 턱수염을 남겼는데 콰레스마에게 '내가 스페인전에서 골을 넣으면 월드컵 끝날 때까지 깎지 않겠다'고 말했다"

 

요약 : 한번 길러봤는데 골 잘들어가니 계속길러야겠다고 생각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