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대패에 유서 남겼던 축구팬...사체로 발견 | |
2018.06.25 16:38:45 | |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에 0-3 참패를 당한 인후
아르헨티나의 축구팬이 유서를 남겨 화제가 됐었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결국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사망자는 인도 남부 출신 디뉴 알렉스(30)인데요.
그는 최근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에 0-3으로 패하자 큰 충격을 받아
"이 세상에는 더 볼 것이 없다. 깊은 죽음으로 들어가겠다"는 유서를 남긴 뒤
실종됐는데요.
결국 디뉴는 25일, 강 근처를 찾았던 관광객들로부터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ㅠㅠ
(아무리 그래도 죽음으로...안타깝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