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포츠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중계 중단 위기를 맞았다.
SBS 스포츠는 “맨유 vs 레스터 시티전이 방송권 계약 체결이 이뤄지지 않아 취소됐다. 이후 중계도 취소 가능성 있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수준 높은 중계와 배성재, 이재형, 박문성, 장지현 등 인기 캐스터와 해설자들의 멘트를 EPL에서 당분간 들을 수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