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언론에서 극찬 받은 칸.진.리
2019.01.30 14:13:58

"이강인의 발에서 역전극이 시작됐다".

이강인은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 헤타페와의 홈 경기서 후반 교체 투입돼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의 활약 속에 발렌시아는 헤타페에 1,2차전 합계 3-2로 극적인 4강 진출을 이뤄냈다.

발렌시아의 조커로 나선 이강인은 헤타페를 상대로 나이에 걸맞지 않는 원숙한 기량을 뽐냈다.

발렌시아 지역언론 엘데스마르케는 경기 후 "이강인 투입 전 발렌시아와 헤타페의 합산 스코어는 1-2였다. 이강인의 발에서 역전극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출처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