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가 꼽은 '까다로운 EPL 4팀' 공개.txt
2019.01.31 19:14:12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첼시, 에버턴을 까다로웠던 4팀으로 꼽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9일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리버풀, 토트넘, 첼시, 에버턴이 맨시티를 상대로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라며 “4팀이 전부다. 그렇게 많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4팀이 꼽힌 건 경기력 때문이다. 맨시티와 4팀의 대결은 전부 90분 경기를 마칠 때까지 긴장감이 유지됐다. 맨시티는 리버풀전을 제외하면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선수단을 높게 올려 압박하는 네 팀의 전술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다른 빅6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은 과르디올라 감독 기준에서 맨시티를 위협하지 못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맨유와 아스널에 각각 3-1, 2-0으로 승리했다.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