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득점왕 차지하면 생기는 뜻밖의 선물.jpg
2019.02.07 15:27:01

 

축구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아시안컵 득점왕인 알모에즈 알리(알 두하일)에게 사인 유니폼을 선물해 화제다.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7일(한국시간) 메시가 아시안컵 득점왕인 알리에게 특별한 선물을 보냈다고 전했다.

메시는 알모에즈의 이름과 등번호가 적힌 바르셀로나 유니폼에 직접 사인을 해 알리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매체는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의 전설 메시도 알리의 팬들 중 한 명인 것 같다"며 "카타르 공격수 알리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알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서 9골을 터트리며 카타르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다. 알리는 단일 대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우며 득점왕과 함께 MVP를 거머쥐었다.

오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