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마엘렌이 바르샤와서 당한 부상 횟수 ㄷㄷㄷㄷㄷ
2019.02.20 15:34:40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FC 바르셀로나 이적 후 31차례 부상으로 104경기 결장하면서 라리가 ‘유리몸’ 선수로 전락했다.

17일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2014년 바르사로 이적한 베르마엘렌이 이적 후 지금까지 부상으로 5시즌 52경기 출장 1골 0도움에 그쳤다. 결장한 경기 수만 104경기다. 올 시즌 성적은 11경기 출장 0골 0도움이다.

그의 부상 횟수도 주목할 만하다. 아약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총 31차례 부상을 당했던 베르마엘렌은 그중 절반이 넘는 18번의 부상을 바르셀로나에서 입었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7개월 반 가량 경기를 쉬었다. 

베르마엘렌의 부상 횟수나 결장기간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의 동일 기간 결장 횟수보다 높다. 베일은 같은 기간 15번 부상, 최장 84일 결장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30경기 출장하며 베르마엘렌의 3배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