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vs 아디다스’ 베스트 11 맞대결 ㄷㄷㄷ
2019.04.06 19:36:19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나이키 또는 아디다스 후원을 받고 있는 스타들을 중심으로 베스트 11을 꾸려 보도했다. 두 팀 모두 4-3-3 포메이션이다. 

나이키의 선봉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다. 양 측면에는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생제르맹)이 호날두와 호흡을 맞춘다. 

중원에는 에당 아자르(첼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로 구성됐다. 포백에는 루카스 에르난데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이 나란히 했으며,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골문을 지킨다.

이에 맞설 아디다스 대표적인 모델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메시와 함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 스리톱 선봉에 섰다.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은골로 캉테(첼시), 이스코(레알 마드리드)가 중원을 형성한다. 호르디 알바(바르셀로나), 마츠 훔멜스(바이에른 뮌헨), 마타이스 데 리흐트(아약스), 세사르 아스필리 쿠에타(첼시)가 포백으로 출전한다. 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가 골문을 차지했다.

손흥민 역시 아디다스 후원을 받고 있지만, 메시와 살라를 넘기에는 다소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