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선수 생활이 불투명한 카시야스...
2019.05.03 10:16:48

심장 마비 증상으로 쓰러진 이케르 카시야스(FC 포르투)가 더 이상 그라운드를 밟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지난 1(현지시간) 카시야스는 소속팀 훈련 도중 심장 마비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이후 긴급히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카시야스도 의식을 되찾았다.

 

 

하지만 그가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심장병 전문의 후안 안토니오 코르발란은 3(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를 통해  관상동맥 스텐트를 단 상황에서 축구를 할 수 없다.  카시야스는 일상 생활로 돌아오겠지만 더 이상 프로 선수 생활은 힘들 것이라며 카시야스의 복귀를 회의적으로 바라봤다.

 

 

카시야스의 소속팀 포르투는 카시야스가 좋아지고 있다.  심장 문제는 해결되고 있고 언제나 함께 하겠다며 쾌유와 함께 추후의 몸 상태를 지켜볼 것임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