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 피르미누와 살라 모두 출전 할 수 없다
2019.05.07 13:45:49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FC 바르셀로나와의 42차전을 앞두고 로베르토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의 결장을 공식화 했다.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는 오는 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2차전을 치른다.

 

 

클롭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미르미누와 살라 모두 출전할 수 없다.  살라는 괜찮다고 하지만 의학적으로 봤을 때 무리하지 않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다며 두 선수의 결장을 분명히 말했다.

 

 

갈 길 바쁜 리버풀로서는 크나큰 타격이다.  지난 1차전에서 0-3으로 패했던 리버풀은 안방에서 역전 드라마를 꿈꾸고 있었다.  대량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나비 케이타에 이어 피르미누와 살라까지 빠지게 되면서 공격진에 큰 공백이 생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