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다이크 너마저 이러지 마... | |
2019.05.07 14:27:05 | |
리버풀 수비의 핵심인 버질 판 다이크가 FC바르셀로나 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불참했다.
영국 ‘데일리 미러’, ‘메트로’ 등 다수의 언론은 7일 “리버풀의 판 다이크가 바르셀로나 전 출전에 먹구름이 끼었다. 6일 열린 리버풀 팀 훈련에서 빠졌다. 아담 랄라나,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과 개별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위르겐 클롭 감독은 판 다이크의 체력 문제를 염려하고 있으며, 최근 몇 주 동안 발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이미 공격진의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리버풀에게 큰 악재가 겹쳤다.
리버풀은 올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도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위기에 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