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가 당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인터뷰
2019.05.10 14:12: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축구에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오는 11일 발간되는 이탈리아 잡지 아이콘의 포그바 인터뷰를 보도했다.  포그바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축구, 축구 스타일, 성격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포그바는 나는 수비수 앞, 공격수 뒤, 좌우 상관없이 모두 뛸 수 있다.  내 포지션은 감독의 생각, 뛰는 팀의 철학에 달렸다며 자신은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축구는 팀 스포츠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팀으로 잘 작동할 때 축구는 더욱 재밌어진다.  팀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축구에서는 협동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나는 이탈리아(유벤투스), 프랑스(국가대표팀), 영국(맨유)에서 뛰어 본 경험이 있는 흑인 축구선수다.  나의 스타일은 다양한 문화의 혼합체다.  나는 여러 문화를 흡수했고 그것이 나를 만들었다며 어려서부터 다양한 문화를 접한 것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