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맨유는 지금 맨유가 아니었지
2019.05.10 14:28:01

네덜란드 매체가 박지성을 조명했다.  아시아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꼽으며 박지성에 대한 간략한 일대기를 전했다.

 

 

10(한국시간) 네덜란드 매체 ‘BN데스템은 손흥민을 거론하면서 아시아 최고 선수들에 대한 설명을 했다.  박지성은 차범근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를 빛낸 선수로 선정됐다.

 

 

‘BN데스템박지성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의 성공 이후 거스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2003PSV 에인트호번에 입단하면서 네덜란드 무대에 진출했다.  PSV는 박지성과 함께 2004/20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의 전성기를 이야기 했다.  “박지성은 2005PSV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축구 인생의 대부분을 맨유와 함께 했다.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올드트래포드에서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박지성의 축구 인생 마지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맨유에서의 마지막 시즌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선택을 많이 받지 못했다.  박지성은 기회를 찾아 2012년 퀸즈파크레인저스로 떠났고 2014PSV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