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했던 2위 클롭이 이야기하는 리버풀의 미래
2019.05.13 11:04:07

맨체스터 시티와 역대급 우승 레이스를 펼쳤지만 리그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던 리버풀.  하지만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희망을 이야기 했다.

 

 

리버풀은 12일 오후 11(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에게 2-0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97점을 기록했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마찬가지로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맨시티가 승점 98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리그에서 1패만을 기록하며 좋은 기세를 보여주던 리버풀이기에 아쉬움은 배가 됐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2위는 우리가 원했던 목표는 아니었다며 아쉬움 심정을 밝혔다.

 

 

하지만 이내 희망을 이야기 했다. “우리는 최고의 세대다.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다.  확실히 돋보였다.  우리가 다음 단계로 어떻게 가야할지 알았다고 긍정적인 미래를 바라봤다.

 

 

마지막으로 맨시티에 축하한다.  맨시티는 2시즌 동안 승점 198점을 기록했고,  올 시즌 모습은 정말 훌륭했다며 승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