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의혹으로 검찰에 기소 당한 AT선수...;;;;
2019.06.05 11:43:03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디에고 코스타(3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탈세 의혹으로 스페인 법정에 설 위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일 "코스타가 탈세 문제로 스페인 검찰에 기소됐다"고 전했다.

코스타는 지난 2014년 아틀레티코에서 초상권으로 100만 유로(약 13억 원)를 거머쥐었고, 첼시로 이적하면서 140만 유로(약 18억 원)를 벌어들였다. 그러나 수익을 신고하지 않아 고의로 탈세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코스타는 이번 시즌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잦은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한 시간이 길었다. 성적도 부진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경기를 뛰는 동안 겨우 2골 2도움에 그쳤다. 한때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떨쳤던 명성이 한순간에 추락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