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vs K리그 올스타 티켓 수익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ㄷㄷㄷㄷ
2019.07.09 13:35:35

유벤투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기가 한국 프로 스포츠 역사상 역대 최고 티켓 수입으로 이어졌다.

이전까지 한국 축구가 기록한 최대 티켓 수입은 2013년 브라질과 친선전 당시 기록한 27억이라고 한다. 이번 친선전 티켓 수입은 축구를 넘어 야구 등 기타 종목의 기록과도 큰 차이를 보인다.  

한편 이번 친선전은 연맹이 아닌 한 대행사의 주최로 진행된다. 그래서 공식적으로는 올스타전이 아닌 친선전으로 불린다. 이로 인해 티켓 수입 60억은 모두 대행사가 가져간다.

연맹 관계자는 "연맹은 티켓 수입은 가져가지 못하지만, 유니폼에 붙은 공식 스폰서비나 초청비를 얻게 된다. 이를 포함한 이득은 시즌 후 K리그1 각 구단에 분배된다. 또한 출전 선수 개개인에게 인센티브도 주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출처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