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던 우리'신' 일주일전 미담 ㄷㄷㄷㄷ
2019.07.29 11:37:19

맥캔지 오닐(메시가 놀아준 꼬마, 유소년 축구선수라고 하네요): 메시는 그의 가족들과 해변에 있었어요. 저도 제 가족들과 있었고, 메시가족과 몇 m떨어진 곳에서 공을 차며 놀기 시작했죠.

 

그의 아빠 조지가 제게 공을 던지며 같이 축구를 하고싶냐고 물어봤고, 전 티아고, 메시와 함께 45분동안 축구를 했죠.

 

티아고는 나이를 고려하면 매우 환상적인 선수에요. 부끄러워하질 않죠. 메시와 함께 축구하는건 믿기지 않는 경험이었어요.

 

메시의 아내분이 영어를 잘 하셔서 번역을 도와주셨죠. 나중엔 메시와 함께 수영했고, 작은 보트를 타고 물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죠.

 

메시는 저를 어깨위에 들어올려줬고, 티아고는 절 계속 따라왔어요. 물 속에서 메시와 노는건 아주 재미있었죠. 그는 평범한 아빠처럼 행동했어요. 전 메시가 그의 아들이 다른 아이들과 노는 모습을 보길 즐긴다는걸 알았죠.

 

전 티아고에게 football(아마 축구공인듯)을 주며 가지고있으라 했어요.

 

하지만 티아고는 해변가를 따라 제게 달려와선 제가 가지고있으라고 주장했죠. 여하튼, 메시와 그의 아내는 큰 미소와 함께 제게 작별인사를 건냈어요. 전 그들을 결코 잊지 못할거에요.

 

 

 

출처 : 아이라이크사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