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위기... 주전 선수 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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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초반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스코는 오른쪽 대퇴이두근을 다쳐 2~3주 정도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스코는 개막 2경기에 모두 출전한 바 있다.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부상 소식은 이스코가 처음이 아니다. 미드필드진에만 에당 아자르, 페를랑 멘디, 로드리고가 다쳤고, 공격수 루카 요비치도 연이은 부상에 쓰러졌다. 마르코 아센시오는 부상으로 장기결장이 불가피하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이스코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위기가 더 심각해졌다”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의 머릿속이 더 복잡해진 가운데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초반부터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 새벽 비야레알전을 앞두고 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