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이적딜 포함을 거부하고 종신 선언한 바르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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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아스’는 “뎀벨레가 네이마르 거래가 포함된 PSG행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9월 2일 닫히는 이적 기간이 얼마 남겨두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측은 선수를 활용해 네이마르 영입에 필요한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경감시킬 방안을 찾고 있다. 그 중 하나로 꼽혔던 뎀벨레의 파리행은 무산됐다.
이 매체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는데 필요한 뎀벨레의 이적은 무산됐다.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 잔류 한다”고 전했다.
PSG의 감독 토마스 투헬과 뎀벨레는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일한 바 있다. 뎀벨레의 PSG행이 긍정적으로 검토됐던 이유다. 하지만 뎀벨레는 투헬 감독에게 자신이 ‘바르셀로나에 남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고 한다.
뎀벨레의 완강한 반대에 여러 방안을 찾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수뇌부의 머리는 더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에 어떤 경우의 수가 가동될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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