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FIFA 월드베스트 후보를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에 맞춰 선정자를 꼽으며, 결과는 오는 23일 시상식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어깨를 나란히 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사디오 마네, 해리 케인 등과 15명에 포함됐다. 아시아 국적의 선수가 이 명단에 든 건 손흥민이 역대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