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가 국가대표 감독 구스타보 마토사스는 '지루함' 때문에 감독직을 내려놓았다.

마토사스는 "매일매일 선수들과 훈련하지 못하는 것이 힘들었다. 두 달마다 한 주 정도 선수들과 훈련할 수 있었고, 이는 나를 힘들게했다.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어떻게든 견뎌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것이 이렇게 지루한지 몰랐다. 후회하진 않고 최선을 다했기에 좌절감이 들진 않는다. 다시 국가대표팀은 맡지 않을 거다."

원문 : https://www.90min.com/posts/6448506-costa-rica-manager-gustavo-matosas-quits-job-due-to-boredom

출처 :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