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메시가 세울 엄청난 다섯 가지 기록이 있다.
우선, ▲ 원클럽 최다 우승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라이언 긱스가 한 팀에서 36개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메시는 34개 트로피를 수집했다. 2개만 더하면 긱스와 타이, 3개를 거머쥐면 최상단에 자리한다.
▲ 라리가 최다 득점왕을 노린다. 지금까지 6번 피치치를 수상했다. 아틀레릭 빌바오 전설 텔모 사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출발 전이지만, 충분히 최다골을 달성할 능력이 있다.
또, 메시는 ▲ 라리가 최다 해트트릭에 도전한다. 현재 이 부분 1위는 34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다. 메시는 33회로 바짝 추격 중이다. 호날두가 지난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라리가는 메시 독무대다. 깨는 건 시간문제다.
라이벌 호날두도 해내지 못한 ▲ 7시즌 연속 50골을 넘본다. 메시는 지난 시즌까지 모든 대회에서 6시즌 연속 50골을 터트렸다. 평행선을 달리고 있던 호날두가 유벤투스에서 낙마했다. 이제 메시만 가능한 기록이다.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총 112골이다. 호날두(126골)보다 14골이 적다. 주목할 점은 ▲ UCL 최다 해트트릭이다. 두 선수 모두 8회 해트트릭을 만들었다. 메시가 1회만 더 추가하면 호날두를 앞지른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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