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전 앞두고 핵심 다 결장 예정인 맨유 상황 ㄷㄷ
2019.09.13 20:13:07

 

폴 포그바, 앙토니 마르시알, 루크 쇼 모두 부상으로 빠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른다.

맨유가 이를 갈고 있는 경기다. 맨유는 개막전에서 첼시를 4-0으로 꺾은 후, 3경기(2무 1패)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잡아야 할 경기를 잡지 못했고, 맨유의 순위는 8위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레스터전을 앞둔 맨유의 상황이 썩 좋지 않다. 9월 A매치 기간 전후로 부상자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3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기자회견 소식을 전하면서 "포그바, 마르시알, 쇼가 레스터전에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사우샘프턴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낙마했다.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가 밤사이 기적적인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경기에 뛰기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100% 훈련 받을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며 포그바의 결장을 알렸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디오고 달롯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아론 완-비사카와 제시 린가드도 결장이 의심되고 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