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가 3800억에 영입하려는 선수 ㄷㄷㄷ
2019.09.16 20:00:07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이 1년 후 새로운 갈락티코를 위해 바삐 움직이고 있다. 영입 0순위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레알은 최대 2억 8,500만 유로(약 3,750억 원)를 확보해 1년 후 여름 이적시장에 쓸 예정이다”라고 거액의 현금을 확보했다.

이어 “레알은 이를 바탕으로 갈락티코를 새롭게 구성할 수 있다. 기존에 추진했던 네이마르가 부상과 함께 바르셀로나 복귀를 노려 난색을 표하고 있다. 대신 음바페를 노리려 한다. 레알은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알은 이번 여름 에당 아자르를 비롯해 루카 요비치, 에데르 밀리탕, 페를랑 멘디, 호드리구 등 공수에 걸쳐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부상과 부진으로 레알의 고민만 더했다.

결국, 바르사와 경쟁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위해서 확실한 슈퍼 스타들 데려오고 싶어한다. 차세대 슈퍼스타로 거듭난 음바페는 레알이 가장 원하는 이상적인 카드다.

음바페는 올 시즌 PSG 잔류를 선언했지만, 이적에 문을 닫지 않았다. 현금을 확보한 레알이 1년 뒤 음바페를 품에 안을 지 주목된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