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전 출전 불투명한 맨유 에이스 선수
2019.09.27 19:17:25

 

아스널과 맞대결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부상 악령을 끝나지 않고 있다.

맨유는 오는 10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널과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불행한 소식이 들렸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포그바가 부상이 의심되어 아스널전 출전이 불투명된다”라고 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포그바는 발목이 부어올라 고생하고 있다"라고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맨유는 올 시즌 초반으로 정상 전력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마커스 래쉬포드와 앙토니 마르시알이 부상으로 원톱은 전멸 상태이며, 필 존스와 루크 쇼 등 수비수들도 부상자 명단에 올라와 있다.

더구나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줄 포그바의 부재는 심각하다. 그 없이 아스널을 치르는 건 큰 아쉬움이다. 맨유 입장에서 극적으로 포그바가 회복하길 바랄 뿐이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