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급하다' 맨시티 레이더에 걸린 레스터 수비수
2019.09.28 09:52:20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비상 걸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2020년 1월 이적시장 개장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시티가 레스터 시티 센터백 찰라르 쇠윈쥐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를 1월 겨울 이적시장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현재 중앙 수비수들의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아이메릭 라포르테는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라 장기 결장을 피할 수 없다. 또한, 존 스톤스도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다. 결국, 전문 수비수는 니콜라스 오타멘디만 남았다.

올 시즌 리그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노리는 맨시티 입장에서 수비수 보강은 필수가 됐다.

쇠윈쥐는 레스터 시티 수비의 핵이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이번 여름 해리 매과이어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보낸 상태에서 쇠윈쥐를 쉽게 놓아줄지 의문이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