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토트넘의 진짜 처참한 성적... 성적만 보면 강등권?
2019.10.05 10:57:08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3일(현지시간) 2019년 현재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팀들이 리그에서 패배한 횟수를 나열했다.

그 중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토트넘이 16패로 가장 많았다. 토트넘의 패배가 가장 눈에 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4위로 시즌을 마쳤지만, 2019년 들어 많은 패배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되어서야 겨우 4위에 턱걸이 했다.

올 시즌 7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벌써 2패를 당해 6위로 떨어진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 홈 경기에서 2-7로 대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하루속히 반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을 비롯해 빅6팀들 중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1패, 첼시는 10패로 체면을 구겼다. 현재 선두 경쟁 중인 리버풀은 4패, 맨체스터 시티는 3패로 가장 적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