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에로와 득점왕 경쟁중인 맨유 이어지는 영국언론의 조롱;; | |
2019.10.07 15:47:27 | |
맨유는 지난 8월 12일 EPL 개막전서 첼시를 4-0으로 대파한 뒤 치른 최근 10경기서 단 7득점에 그쳤다. 또 올해 3월 7일 파리 생제르맹전 3-1 승리 이후 원정서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PSG전 승리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정식 사령탑에 앉게 한 결정적 승리였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EPL 최고의 공격수들은 맨유와 거의 비슷하게 득점했다”며 “축하한다, 맨유. 팀 전체가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올 시즌 아구에로보다 득점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 8경기서 9골의 극심한 빈공에 허덕이고 있다. EPL 득점랭킹 공동 1위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와 타미 아브라함(첼시, 이상 8골)보다 고작 1골 더 넣었다. 맨유의 한 시즌 리그 최소 득점은 36경기만 치렀던 1893-1894시즌의 36골이다. 현재 맨유의 추세면 경기당 0.8골이 조금 넘는 속도로 34골을 기록, 역대 최소 득점의 불명예 기록을 쓰게 된다.
출처 :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