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을 대표하는 최고의 공격라인 마누라(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는 듬직하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만 만나면 이상하게 작아졌다. 징크스를 무시할 수 없다. 리버풀은 최근 맨유와 10차례 대결에서 1승 4무 5패로 부진 중이다. 변수가 많은 축구고, 올드 트래포드라 리버풀이 발목 잡힐 가능성은 있다. 마누라 라인도 맨유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마누라 라인이 맨유를 상대로 단 2골에 그쳤다. 특히, 모하메드 살라는 4경기 동안 무득점에 그치며, 맨유의 골문을 뚫지 못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