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그 팀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내 애기들"
2019.10.22 10:09:05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에브라는 아스날을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내 애기들'로 부른다고 밝혔다.

 

세필드 vs 아스날전 스카이스포츠 방송 패널로 참석한 파트리스 에브라는 아스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말했다.

 

"그들은 보기에 참 좋아보이고 매력적이지. 근데 위닝팀은 아니야."

"현역 시절, 아스날을 상대할 때마다 이길 것이란 걸 알았기에 항상 행복했지."

 

"반 페르시가 맨유에 왔을 때, 진정한 남자의 팀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그와 첫 악수를 했어."

"그러자 처음에는 화를 내더군? 근데 맨유에서의 한달이 지난 후 '너 말이 전적으로 맞았어 파트리스'라고 말했어. "
 

"또 난 개인적으로 아스날의 몇몇 레전드들과 친분이 있지. 그들은 아스날의 주장이 자카인 것에 대해 화를 내더군."

 

"다시 한번 말하자면 내가 그들보고 '내 애기'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해 아스날팬들이 무례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단순히 내 생각이고 오늘 밤 이를 재확인했다."

 

 

원문: https://www.google.com/am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patrice-evra-slams-arsenal-babies-20669333.amp

 

출처: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