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오 마네가 리버풀에 영원히 머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2016년 사우스햄튼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마네는 리버풀 주축으로 성장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마누라 라인’으로 불리는 공격진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강으로 평가받는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도 아래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마네는 리버풀에 충성을 다할 수밖에 없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마네는 “리버풀에 영원히 머물고 싶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에서 네 번째 시즌을 보내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마네는 신경 쓰지 않았다. 그는 “세계 몇몇 클럽을 가봤지만 리버풀은 독특하다. 여긴 가족 같은 분위기다. 우리는 4년 동안 함께 했고 서로를 잘 알고 있다. 항상 여기에 있는 게 즐겁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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