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골 스틸에 대해 사과한 램지 | |
2019.11.08 09:12:35 | |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아론 램지는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경기가 끝난 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사과했다.
호날두의 프리킥을 모스크바의 골키퍼 길레르메가 뒤로 흘렸고, 램지는 골라인 쪽으로 들어오면서 공을 건드렸다.
UEFA와 유벤투스는 모두 이 골을 램지의 골로 인정했으며, 이 골은 2015년 3월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넣은 골 이후 그의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다.
그러나 호날두가 끈질긴 골잡이임을 감안할 때 램지는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세레모니를 할 때 당황한 듯 보였으며, 나중에 그는 호날두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램지는 경기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키퍼가 나와 훨씬 더 가까웠다고 생각했고 다이빙해서 볼을 잡을 수 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는 본능적으로 공이 골라인을 넘어가게 만들었고, 호날두에게 사과했다."
원문: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aron-ramsey-apologises-cristiano-ronaldo-20830748
출처: 에펨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