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가가와 신지(레알 사라고사)가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꼽았다.

가가와는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가벼운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던 그때 ‘마르카’에서 가가와를 향해 “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가가와는 망설임 없이 “토트넘의 손흥민이다”라고 답변했다.

“손흥민은 아주 훌륭한 선수다”라고 운을 뗀 가가와는 “분데스리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그리고 지금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몇 년 동안 맹활약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