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크 "지난 시즌 1점차 준우승 값진 경험이었다"
2019.11.12 16:13:16

 

반다이크는 작년에 리버풀이 맨시티에 1점차로 뒤져서 우승을 놓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일요일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면서 우승경쟁에 레스터, 첼시와 8점차 리드를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반다이크 曰

"작년에는 많은 경험을 했어요. 좋은 경험이었죠. 하지만 우리는 좀 더 잘했어야 했어요."

 

"이번 시즌은 우리 둘을 포함해 많은 팀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시즌이에요. 우리는 초점을 우리 경기에만 맞추고 있죠."

 

"우리는 많은 경쟁에 부딪힐 많은 어려운 경기들을 치룰겁니다. 바라건데, 누구도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길 바래요."



그러나 레스터와 첼시, 맨시티가 맹렬히 추격해 오는 가운데, 우승 후보가 네 팀이냐는 질문에 반다이크는

"잘 모르겠네요. 그건 언론이 얘기하는 것 아닐까요?"

 

"그들 모두가 굉장히 잘하고 있고, 당장 쉐필드 유나이티드를 보더라도 이기기 매우 힘든 팀입니다."

 

"올해 타이틀 경쟁이 얼마나 어려울지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알고있죠."

 

"그렇기에 우리는 다른 팀들을 신경쓰지않고 우리 팀이 나아갈 길만 바라볼겁니다."

 

 

원문: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1859673/virgil-can-dijk-expects-liverpool-to-draw-on-premier-league-title-race-experience

 

출처: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