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이 분노한 일화를 공개한 피케ㄷㄷㄷㄷㄷ
2019.12.02 17:52:13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퍼거슨이 지휘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피케는 퍼거슨의 분노를 샀던 일화를 공개했다.

 

피케 曰

"저는 퍼거슨이 소유하고 있던 집에 세들어 살고 있었는데, 애완동물로 토끼를 샀어요."

 

"토끼가 의자, 가구 그리고 집에 있는 뭐든 다 깨물어서 완전 엉망으로 만들었어요."

 

"제가 떠나고 나서, 퍼거슨에게 전화가 왔는데, 화가 많이 나있는 상황이었어요."

 

피케는 퍼거슨이 선수단 전체에 전매특허 헤어드라이기 처방을 돌린 일화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며칠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은 훈련이 끝나자마자 음주 파티를 벌였고 카지노까지 방문했다.

 

"다음 날 퍼거슨이 탈의실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우린 진짜 엄청 혼났어요."

 

"알루미늄 의자가 있었는데 퍼거슨이 의자를 걷어찼어요. 그런데, 조준이 빗나가서 정강이로 걷어차는 바람에 본인 다리를 박살내버렸어요."

 

"그 이후 광란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없어졌어요."

 

 

원문: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gerard-pique-details-how-pet-20994458

 

출처: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