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해리 케인은 팀이 발전하지 않는다면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 라이브에서 자신의 야망에 대해 털어놓았다.

"나는 토트넘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토트넘을 사랑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한 팀으로 발전하고 있다거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나는 토트넘을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이곳에 남을 사람은 아니다."

"나는 야망이 있는 선수다. 더 나아지고 싶고, 발전해서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가 되고 싶다."

"우리는 지난 몇 년동안 환상적인 팀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트로피를 얻을 수 없었다."

"이것은 선수로서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나는 가능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

"나는 승리를 원하며, 트로피를 원한다. 빠른 시일내에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원문: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2040/11964452/harry-kane-refuses-to-rule-out-future-tottenham-exit

출처: 락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