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한 썰 푼다!!!"
2020.03.31 11:18:17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후안 마타는 첼시에서 라이벌 맨유로 입단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마타는 2014년 1월에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할 당시 클럽 레코드인 37.1m의 이적료를 첼시에게 안겼다.

 

"맨유가 '우리는 너를 원해'라고 전화가 왔어요."

 

"저는 맨유 선수가 되는 게 어떤 건지 꼭 느끼고 싶었다. 첼시에서 맨유 상대로 매번 어려움을 겪었고,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다."

 

"이적할 당시에는 모예스의 첫 시즌이었는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맨유 선수가 되고 싶었으니까 별 문제가 되진 않았다."

 

"첼시에게 이렇게 말했다. '좋은 이적료고 이 돈이면 다른 선수와 계약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지금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고, 이 기회를 잡고 싶다. 서로에게 윈윈일 겁니다.'"

 

"맨유에서 헬기를 준비해 줬다. 솔직히 그런식으로 도착한 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

 

 

원문: https://talksport.com/football/688664/juan-mata-chelsea-manchester-united-move-2014/

 

 

출처: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