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노리는 '이 선수', "백업 역할이라면 안 갈래!"
2020.06.29 19:04:48

 

토트넘은 밀리크를 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밀리크의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아직도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으며 그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토트넘과 AC밀란이 밀리크 영입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밀리크 측은 토트넘행을 원하지 않았다. 주전이 아닌, 케인의 백업 역할이라면 토트넘에 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밀리크의 에이전트 빈첸조 모라비토는 '스포츠 위트니스'와 인터뷰에서 "밀리크의 문제는 그의 계약 만료가 2021년까지라는 점이다. 나는 그가 토트넘에 가지 않을 거라 확신한다. 그가 그곳에 가면 예비 자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