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강소연, ‘골때녀’ FC 불나방 합류 각오.. “축린이지만 부지런히 성장할 것”
2022.10.13 07:05:37

[OSEN=김채연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강소연이 ‘골 때리는 그녀들’ FC불나방에 합류하며 힘을 보탠다.

12일 오후 강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래에 “불나방 뉴멤버 소연입니다. ‘골때녀’에 합류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정말 떨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소연은 유니폼과 장비를 갖춘 뒤 축구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이어 강소연은 “축린이 축구경기는 경험이 많이 없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부지런히 성실하게 든든한 언니들 따라서 성장해나가는 신입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저녁 9시 첫방송 본방사수! 부탁드립니다”라며 “항상 재밌게 축구 가르쳐주시는 현영민 감독님, 정종봉 코치님 감사드리구요.  예쁜자료들 모아서 정성껏 소개해주신 ‘골때녀’ 피디님, 작가님께도 무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늘(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챌린지 리그로 강등된 FC불나방과 첫 승을 간절하게 바라는 FC 아나콘다가 맞붙는다.

이날 FC 불나방은 강소연을 비롯해 박가령, 홍수아를 새 멤버로 투입해 젊은 피를 수혈하며 슈퍼리그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