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부항 치료에 '충격' 英 매체, "기괴하고 특이한 요법"
2022.10.21 02:15:06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부항 치료를 받고 있는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의 모습에 영국 매체가 충격에 빠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현지시간) “그릴리쉬가 기괴한 부항 치료 사진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축구계의 여러 선수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자신의 몸을 관리한다. 사우나를 하거나 얼음 찜질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그릴리쉬는 부항 치료를 받는 걸 선택했다.

‘더 선’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휴식 시간을 이용해 부항 치료를 받고 있었다. 매체는 “뜨거운 유리병을 피부에 대고 있다. 특이한 치료 방법이다. 부항은 중국에서 시작된 침술 형태이며 혈액 순환과 해독 작용을 높여 스트레스와 요통에 도움이 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테니스 에이스 앤디 머레이는 빅매치 전에 부항 치료를 받고 여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부항 치료 자국을 남긴 채로 영화 시사회에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됐다”라고 흥미로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