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미수 및 폭행 혐의’ 라이징 스타, 법정출두 후 구금
2022.10.21 02:22:10

[OSEN=서정환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21, 맨유)가 구금됐다.

PA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성폭행 미수 및 폭행 등 여성에게 강압적인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맨체스터 법원 지방 판사는 그린우드에게 보석을 허용하지 않으며 11월 21일 열리는 다음 재판까지 그를 한달 이상 구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맨유 구단 역시 “그린우드의 사법 절차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는 징계상태로 있을 것”이라 확인했다.

그린우드는 2019년 맨유에서 1군 무대를 밟았고 지난해 2월엔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지난 1월을 마지막으로 맨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