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이 몇 개? 재시→대박이, 이동국 빼고 LA로 떠난 4남매… '깜짝'
2022.10.21 02:28:42

[OSEN=박근희 기자] 아버지 이동국을 빼고 4남매가 LA로 떠났다.

18일 오후 이동국 유튜브 채널 ‘DAEBAK FAMily [대박패밀리]’에는 ‘눈물이 콸콸콸 대박패밀리 떠나요~ 아빠만 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시안은 “엄청 오랜만에 오는 것 같다”라며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설아는 어디 가는지 아냐는 말에 “라썰렌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로스엔젤레스”라고 정정해서 말하기도.

설아는 승무원의 조건에 대해 “엄청 커야 돼. 일단 키가 엄청 커야되고 두 번째는 날씬해야해. 그리고 세 뻔째는 예뻐야해”라고 말했다. 이어 대박패밀리는 비행기에 캐리어를 싣기 시작했다. 대박패밀리답게 여행 가방 갯수도 대박적이었다

재시는 “설아가 ‘언니는 다음 생애 짐으로 태어나면 좋을 거 같아?’라고 물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국은 “가서 재밌게 놀고와. 사진 많이 찍고”라며 아이들을 배웅했다.

설아는 이동국에게 “놀러 다니지마. 술만 계속 마시지 말고 집에 좀 있고. 목욕탕도 맨날 가지 말고 우리집에서 좀 해”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동국은 “아빠 운동하러 가는거야”라고 말하자 설아는 “운동은 무슨”이라고 귀엽게 받아쳤다.

설수대 그리고 재시와 이동국은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 이동국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시안이는 “아빠 심심하다고 울지 마요”라고 귀엽게 말하며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