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공항에 주저 앉아 울먹인 사연? "母, 짐 놓고 와
2022.10.23 02:16:36

[OSEN=김예솔 기자] 재시가 엄마가 짐을 놓고와 공항 바닥에 주저 앉았다. 

21일에 공개된 이동국의 딸 재시의 유투브 채널 '지금 몇시? 재시! (Jaesi)'에서는 재시가 이탈리아로 떠난 가운데 재시의 엄마가 짐을 놓고와 당황한 모습이 그려졌다. 

재시는 "파리 패션 위크에 이어서 밀라노 패션쇼에 서게 됐다"라며 "밀라노에 가려면 로마로 가려고 비행기를 타려고 한다. 올해 나보다 비행기를 많이 타본 사람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재시는 비행기 필수템으로 앞머리용 헤어롤과 노이즈 헤드폰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재시는 "이번 의상 컨셉이 별자리 신화라고 하더라. 영롱하고 동선도 어렵다.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재시는 공항에서 주저 앉아 엄마를 찾으며 울먹였다. 재시는 "엄마가 짐을 놓고 왔다. 이러다 밀라노 못 가는 거 아닌가"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재시는 무사히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했다. 

재시는 로마에서 밀라노로 가는 기차를 탔다. 재시는 쌍둥이 재아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재아는 나를 너무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재시는 핫케이크를 즐겼다. 재시는 설수아 동생들의 싸움 이야기를 꺼냈다. 재시는 "애들이 싸우면 정말 웃기다. 수아가 설아를 배신하면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나 드라마에 나올 법한 대사로 싸운다. 시안이는 옆에서 왜 저래 이렇게 보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재시는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과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의 딸이다. 재시는 4녀 1남 중 첫째로 모델의 꿈을 키우고 있으며 tvN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 중이다.